[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어린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6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구역은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아란숲유치원 ▲가양어린이집 ▲키즈야드 어린이집 ▲아이들세상 유치원 ▲사랑뜰 어린이집 ▲대동초교 등 총 6곳이다.
사업 내용은 ▲보호구역 표지판 정비 ▲과속방지턱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으로 보호구역 내 도로 교통 안전시설 설치 및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 조사 시 유관기관과 주민 의견을 수렴, 민원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까지 지정한 어린이 보호구역 66곳 중 61곳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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