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지난 3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천안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장의 안전진단이 실시된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화재현장에 대해 2주간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진단에는 학부모와 지역 전문가도 참관한다.
건물 공사 재개여부는 다음 달 말쯤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은 개학 전까지 임시교실 8개를 만들어 학생들을 수용하는 안을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된 현장소장 등 3명을 이번 주 말까지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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