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8일 2019년 첫 시정브리핑으로 지난해 10대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시정브리핑에서 나선 유지원 기획경제국장은 “지난해는 6.13 지방선거 등 급격한 변화의 시기임에도 시정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10대 시정성과를 살펴보면, 첫째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이다.
온천동, 실옥동 일원에 16만 225㎡규모로 사업비는 1152억 원(국100, 도20, 시47, 기타985)소요되며,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다.
두 번째는 충남 위임사무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충남도 시군평가 결과 시 부문 1위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시 부문 1위 5회, 2위 1회 선정으로 6년간 32억 원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세 번째는 충무교 교량확장 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돼 교량확장(4→6차로, L=276m) 296억 원(국비)를 받는다.
네 번째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로 2017년 11월 공인승인 및 지난해 1월 공인 선포했다.
다섯 번째는 환경부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으로 61억 5500만 원(국 31억 7500만 원, 도 17억 5000만 원, 시 12억 3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나머지 다섯 개 성과는 ▲아산 중앙도서관 개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관 ▲아산시어울림경제센터 개소 ▲충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 공모선정 ▲아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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