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혁신도시, 2월 국회 당론 채택 주력"
강훈식 "혁신도시, 2월 국회 당론 채택 주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앞장…"타 시·도 동의 이끌어내야"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1.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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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아산을)이 2월 국회와 맞물려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집권여당의 당론 채택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료사진)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아산을)이 2월 국회와 맞물려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집권여당의 당론 채택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아산을)이 2월 국회와 맞물려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집권여당의 당론 채택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에 앞장서고 있는 강 의원은 8일 오후 <굿모닝충청>과의 통화에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당 지도부의 의지는 분명하다”며 “지난해 12월 17일, 당 지도부가 내려가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간담회를 가진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 의원은 “충남도가 요구하고 있고 집권여당이 간담회까지 개최한 만큼 당론 채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저 역시) 당론 채택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법안을 다루게 될 2월 국회를 앞두고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날 것인 만큼 충청인이 좀 더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강 의원은 또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할 경우) 자유한국당이 이에 반대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며 “다만 타 시‧도의 입장은 다를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충남도와 자유한국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양승조 지사는 지난 3일 도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혁신도시 지정은 충남의 자존심과 관련된 문제다.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혁신도시 배제는 논리적 타당성을 결여하고 있다”며 “당론으로 채택된다면 혁신도시 지정이 거의 완성되지 않겠나 판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충남도는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 2’와 맞물려 116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최소 10개 이상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이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당론으로 채택할 경우 사실상 9부 능선을 넘는 셈이어서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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