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백승협 기자]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대전 서구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민선 7기 구정 주요업무와 역점사업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정책으로는 ▲주민 정책참여단 운영 등 구정 주민참여 확대 ▲구정 소식지 행복동행 서구 개편 발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 ▲갈마 노인복지관 건립 ▲아동 친화 도시 조성 ▲도마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체험원 조성 ▲도심 속 물놀이장 조성 ▲도마2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27건이다.
아울러 균형발전사업의 보완으로 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에도 주력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공직자가 구정에 속도를 더하고 약속사업들을 착실히 이행해 구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목지신(移木之信)’의 마음으로 신뢰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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