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이종현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14일 월송동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시민들과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시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기관단체장 소개를 생략하는 대신, 시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애로 및 현안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또 지역 내 고질·갈등민원 현장과 대규모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계획이다.
순방일정은 오는 14일 월송동을 시작으로 ▲15일 신관동‧유구읍 ▲17일 이인면 ▲18일 옥룡동 ▲21일 탄천면 ▲22일 금학동‧계룡면 ▲24일 웅진동 순이다.
또한 ▲28일 정안면 ▲29일 중학동 ▲30일 사곡면 ▲31일 반포면 ▲2월 11일 의당면 ▲13일 우성면 ▲15일 신풍면을 찾는다.
김 시장은 “신바람 나는 공주시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이 우선”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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