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천안시4-H연합회 24대 임원 인준식과 연시총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천안시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는 회장 유현준(36)씨, 부회장 전병찬씨, 이송이 씨가 인준됐다.
감사에는 이태희, 김길용 씨, 사무국장은 김기태 씨가 각각 인준됐다.
이들은 품목별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과 발전방안 교육, 신입회원 가입, 기존회원 탈회,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승인했다.
유 신임회장은 “천안시4-H연합회가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촌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청년농업인으로서 농업에 큰 원동력이 되고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특히 회원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4-H연합회는 만39세미만의 청년농업인 회원 48명으로 구성됐다.
선도영농활동, 과제수행활동,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업, 환경, 생명 가치 창출 및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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