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인도에 한국 문화콘텐츠 교육 선보인다
목원대, 인도에 한국 문화콘텐츠 교육 선보인다
14일 인도 CMR종합대와 교육 및 연구 교류협력 협약
  • 남현우 기자
  • 승인 2019.0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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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목원대학교)
(사진제공=목원대학교)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목원대가 인도에 한국 문화콘텐츠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선보인다

목원대는 14일 오전 교내 도익서홀에서 인도 CMR종합대와 교육 및 연구분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CMR교육그룹 이사장이자 인도 연방 상원의원인 K.C. 람무르띠가 참석했으며, 이날 협약을 기반으로 양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CMR종합대는 올해 하반기에 게임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등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기반 학과를 중심으로 한 K-콘텐츠 대학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과의 다양한 교육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원대는 세계 7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인도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협약이 이뤄진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권혁대 총장은 “시장규모와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고 교육열이 높아 세계적인 교육 시장을 자랑하는 인도에 목원대의 문화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적인 기여를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양교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람무르띠 의원은 “목원대의 강점인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통해 교육분야의 인적, 시스템 등의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도 방갈루루에 위치한 CMR 교육그룹은 지난 1991년 설립된 인도 남부 최대 교육재단으로, 몬테소리/유치원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CMR종합대, CMR 전문대, CMR 고등학교, CMR 비즈니스 스쿨(MBA), CMR 로스쿨, CMR 공대, CMR사회교육원 등을 비롯해 싱가포르 NPS 국제학교도 운영중이며,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CMR종합대는 현재 세계 58개국에서 유학 온 학생을 포함해 1만 8000명의 재학생과 1000여 명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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