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와 나사렛대학교가 14일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겨울방학 영어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캠프는 관내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2주간 열린다.
입소식은 원어민 교사 소개, 지난 캠프 활동 동영상 시청, 캠프수칙 선서 순으로 진행했다.
기숙캠프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 영어 역량 강화와 흥미 유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학습 4가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또 공예, 댄스 등 다양한 체험교육과 영어연극, 벼룩시장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영어캠프는 학생들 국제적 역량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관학 협력으로 천안시와 나사렛대에서 참가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 학생들 영어능력 향상을 도우며 10년 넘게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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