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개 권역으로 나눠 스마트도시 추진
충남도, 4개 권역으로 나눠 스마트도시 추진
북부권, 제조업 기반 스마트 지식산업단지 조성…서해안권, 독거노인 돌봄 사물인터넷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1.15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북부권 ▲서해안권 ▲내륙권 ▲금강권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정책 추진을 검토하고 나섰다.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북부권 ▲서해안권 ▲내륙권 ▲금강권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정책 추진을 검토하고 나섰다.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북부권 ▲서해안권 ▲내륙권 ▲금강권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정책 추진을 검토하고 나섰다.

도는 15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전문가,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스마트도시는 기반시설과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범죄 예방과 교통,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도시를 말한다.

우선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북부권에 대해서는 ▲스마트 환경도시 구현 정책 ▲제조업 기반 스마트 지식산업단지 조성 ▲4차 산업혁명시대 지방 거점 재활성화 스마트도시 재생사업 특화모델 구현 등이 제시됐다.

또한 보령·서천·태안 등 서해안권에는 ▲독거노인 돌봄 사물인터넷(IOT) ▲돌봄 양육 플랫폼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공급 등이 추진 과제로 검토됐다.

계속해서 공주·계룡·청양·예산·홍성 등 내륙권은 ▲스마트 건강도시 조성 ▲스마트팜 중심 스마트 빌리지 조성이, 논산·금산·부여 등 금강권은 스마트 상생산업단지가 제시됐다.

양 지사는 “스마트도시는 도시화에 따른 교통·환경 등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도 차원의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