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현대제철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마중물주부봉사단’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장애아동들을 위한 영화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장애아동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현대제철 문화센터’에 전용 영화관을 준비했다.
장애아동의 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출연해 모험을 펼치는 ‘아기돼지 삼형제와 쿵푸랜드’를 관람했다.
봉사단은 장애우 가족들과 간식, 관람 후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을 나누었다.
이들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2008년 10월 창단해 현재까지 10년이 넘게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데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노인들을 위한 ‘밥퍼 봉사활동’과 하람어린이집 장애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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