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공 들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 대학측에 따르면, 방송헤어분장과 졸업예정자 7명의 호주 취업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주·나윤희 학생 등 7명은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소재 헤어∙뷰티분야 업계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게 됐다.
멜버른에 취업한 학생 3명은 이미 지난 1월 7일에, 시드니로 취업한 4명의 학생들은 17일 출발해 1년간의 해외 취업을 경험하게 된다.
손지연 교수(방송헤어분장과)는 “해당 학생들은 취업 전부터 학교 방과 후 이론 및 실습수업과 해외 영어교육·현장실무 등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며 “향후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헤어∙뷰티분야에서 해외 선진기술 견학 및 현장학습을 통한 해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 기회 제공과 지속적인 외국어 학습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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