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혜원, 투기 목적 없었다… 서영교, 수석부대표∙상임위 사임 수용”
민주당 “손혜원, 투기 목적 없었다… 서영교, 수석부대표∙상임위 사임 수용”
- 민주당 파문 수습 돌입했으나, '솜방망이'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9.01.17 19:2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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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혜원(왼쪽)-서영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왼쪽)-서영교 의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손혜원 서영교 의원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로 인한 파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에 17일 저녁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수습방안을 논의했으나 '관망' 또는 '솜방망이 징계'에 그치는 등 회초리를 들다 말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날 손 의원의 SBS 보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정황을 종합하여 투기 목적은 없었다는 손 의원의 입장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 외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추후 진행 상황에 따라 판단할 방침”이라며 상황을 좀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이해식 대변인이 전했다.

민주당은 그러나 임종헌 전 차장 추가 기소 공소장에 서영교 의원이 언급된 건에 대해서는 “서 의원이 당과 사법개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수석부대표 및 관련 상임위 위원 사임 의사를 밝혀 왔고,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결론지었다.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손 의원은 “목포시 근대문화재 보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목포 구 도심의 역사 재생을 위해, 관련 건물을 매입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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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9-01-18 18:14:40
추접스러운 당!!!

레밍 2019-01-18 15:24:49
목포시 건물주도 굿모닝 뉴스를 보는가?
댓글이 많이 웃기는거 같네~~

왕소금 2019-01-17 21:03:51
저는 목포시 건물주로써 손혜원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돈이 있으면 목포시 낚은 적산가옥을 사서 이쁘게꾸며 전주 한옥마을처럼 근대 역사의 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유치를 하고싶었읍니다.그런데 제꿈을 이뤄줘거 고맙고 평당500만원하던게 200만원 내려갔는데 다시 500만원정도로 복구되서 여기 원도심건물주들 손혜원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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