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이 오는 22일부터 쌍용3동을 시작으로 30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시민 애로·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내 생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구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시정 4개년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22일 쌍용1·2·3동을 시작으로 ▲23일 광덕면·풍세면·청룡동 ▲24일 신방동·일봉동·봉명동 ▲28일 성정1·2동 ▲29일 동면·수신면·성남면 ▲30일 병천면·북면·목천읍이다.
이어서 ▲2월 8일 원성2동·원성1동·신안동 ▲2월 11일 불당동·백석동 ▲2월 12일 성환읍·부성1동·부성2동 ▲2월 13일 입장면·성거읍·직산읍 ▲2월 14일 문성동·중앙동을 방문한다.
구 시장은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는 형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폭넓고 깊은 대화로 시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소중한 의견은 주기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