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공주대(총장직무대리 박달원)가 지역 청년인재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나선다.
공주대와 기관·업체 관계자 200여명은 17일,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지역사회 협의체인 ‘K-청년 나래’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K-청년 나래’는 공주대의 ‘K’와 청년들에게 취업의 날개를 달아주자는 ‘청년나래’의 합성어다.
‘K-청년 나래’는 공주대가 위치한 공주·예산·천안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하는 구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협의체는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창업 컨설팅과 취업 교육 프로그램의 연계 협력·지역사회 자원 개발 관련 협의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는 환영사를 통해 “지역 사회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며 “청년을 위한 알찬 일자리 창출을 구축하는데 큰 성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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