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산서초 김정여 교사가 교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방과후학교대상 공모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학교 부문과 교사 부문, 지역사회파트너 부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여 교사는 "앞으로도 모두의 관심과 정성만큼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 삶의 활력소가 되는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여 교사의 수상과 더불어 대전신흥초가 100대 우수학교로 선정,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으뜸학교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시교육청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학생선택권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과정상 부족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수요 중심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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