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4일 2시 30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 제5회 법률 및 전문자문 컨퍼런스인 ‘원자력과 환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충남대 법률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7년부터 법률 및 전문자문 컨퍼런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임동진 대전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의 문제제기를 시작으로 남현우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또 양준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환경연구소 소장, 김영희 변호사,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국장, 박현주 대전탈핵희망(준)단체 준비위원장의 원자력과 환경문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대전의 미흡한 원자력 시설에 대한 제도 마련을 위해 지역 국립대학과 시민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