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동춘당공원 내에 특색 있는 수목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운영된 ‘송촌동 루미나리에’는 동춘당공원 내 수목에 은하수조명, 목교 별조명, 기와조명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의 조명이 설치돼 주민들에게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 

경관 조명은 3월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대덕구는 올해 시범운영결과에 따라 확대 운영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동춘당공원에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하기 위해 이를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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