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보건복지국과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9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은 ▲대전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 웰다잉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보건복지국 소관 조례안과, 환경녹지국 소관 ▲대전시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보건복지국과 환경녹지국에 대한 업무보고도 이어졌다.
구본환(유성구4,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베이붐 세대 지원을 위한 실질적 정책 수립과 효율적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채계순(비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로시작재단과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기능 중복을 지적하며 효율적 조직 개편을 당부했다. 환경녹지국 업무보고에서는 하수관로 사업 시 내진설계 등 재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희역(대덕구1,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요구했다. 환경녹지국에게는 이전을 앞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종명(동구3,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로 시작하는 정책을 시의원들과 함께 논의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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