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서정만(56·군법무관 8회) 변호사가 대전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정만 변호사를 제5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서 신임 회장은 1963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군법무관 8회에 합격했다. 이후 육군본부 법무감실 수석군판사 등을 거쳐 1999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서 회장은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해 존중 받는 대전지방변호사회가 될 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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