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 신부동 야우리시네마가 'CGV'로 이름이 바뀐다.
야우리시네마는 다음달 17일에 리뉴얼 공사 후 2월 말 ‘CGV 천안터미널’으로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2001년 9월에 8개관을 갖추고 영업을 시작한 천안에 하나밖에 없는 단일극장이다.
(주)아라리오가 운영하는 야우리시네마는 현재도 전국 관객동원순위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18년째 멀티플렉스 형태의 영화관으로 현재 10개 상영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기기로 영화를 보는 등 다변화된 영화관람 환경과 고객 편의에 한계를 느껴 CGV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모바일 예매와 다양한 특별관(스크린X 등)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해 진다.
‘CGV 천안터미널’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개장시점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천안지역 CGV 영화관은 천안, 천안터미널, 천안펜타포트 3곳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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