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님 생일 축하해요~"… 대전 원도심, 문재인 환영 인파
    "대통령님 생일 축하해요~"… 대전 원도심, 문재인 환영 인파
    24일 대흥동 칼국수 집서 오찬 후 성심당 방문… 시민들 환영, 조촐한 생일파티도
    • 최수지 기자
    • 승인 2019.01.24 15: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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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 원도심을 찾았다.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를 거쳐 성심당으로 향한 그의 발걸음을 따라 지역민들의 반응을 확인해봤다.

    24일 대전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대전시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일정을 마치고 중구 대흥동의 한 칼국수집에서 대전지역 경제인들과 오찬 자리를 가졌다.

    사진=대전시 제공

    칼국수 집 앞은 문 대통령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가득했다. 칼국수 집 앞의 100여 명의 시민은 이날 생일을 맞은 문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드립니다”고 연호했다. 또 한 시민은 문 대통령에게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익명을 청한 한 시민은 “근처에 일이 있어 지나는 길에 문 대통령 방문 소식을 들었다”며 “대통령님이 대전에 오셔서 영광이다. 대통령님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칼국수 오찬을 마친 뒤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를 걸어, 대전 대표 빵집인 성심당으로 향했다.

    으능정이 거리 곳곳에서는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문 대통령은 즐비하게 서 있는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만남을 이어나갔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문 대통령을 반기는 모습에 ‘서민 대통령’으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민 김모(17)양은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사람이 많아 연예인이라도 온줄 알았다"며 "연예인이 아니고 대통령이 왔다해서 바로 달려왔다. 셀카를 요청했는데, 흔쾌히 같이 찍어주셔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성심당에서는 이날 생일을 맞은 문 대통령을 위한 조촐한 생일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성심당 안에서는 문 대통령을 축하하는 노래가 울려 퍼졌다. 생일파티 이후 문 대통령은 몇 가지 빵을 시식하고 성심당을 대표하는 튀김소보로를 직접 구매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양모(45)씨는 “문 대통령님은 손길이 참 따뜻한 사람”이라며 “현장에서 한 명, 한 명 다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 인자함과 감사함을 느꼈다. 아들과 딸, 아내와 함께 오길 잘한 듯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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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ATNALS 2019-01-25 01:28:56
    문재인대통령님 사랑합니다

    하원 2019-01-24 15:35:24
    트램말고 지하철로 제대로 해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