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지역 숙원사업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가 확정됐다.
대전시는 2025년 개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트램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타를 면제 받게 됨에 따라 이르면 올 3분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8080억 원 규모의 트램 예타 면제를 신청했고 이번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선 6950억 원만이 반영됐다.
제외된 부분은 테미고개 지하화 구간이다.
당초 대전시는 교통정체가 심한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를 지하화 구간으로 설정, 예타 면제를 추진했으나 서대전육교 구간만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에 포함된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추후 트램 추진 과정에서 기획재정부와 잘 협의해나갈 계획”이라며 “빠르면 올 연말부터 테미고개 지하화 구간에 대한 기재부 예타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지하화 구간과 일반 구간 등 두 개로 나뉜다.
총 37.4㎞ 순환형인 2호선은 서대전역을 출발해 정부청사, 유성온천역, 가수원역과 도마역을 거쳐 서대전역으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계획됐다.
2호선 1구간은 서대전역에서 대동역, 정부청사, 유성온천역, 가수원역 등으로 노선 길이는 32.4㎞이다. 정류장은 32개소.
지하화로 계획된 2구간은 나머지 가수원역에서 도마역을 거쳐 서대전역으로 향하는 구간이다. 노선 길이는 5㎞, 정류장은 4개소이다.
예타 면제에 따라 조기 착공이 가능하자 대전시는 트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이미 국비로 확보한 설계비 50억원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예상 착공 시기는 2021년과 개통 시기는 2025년이다.
허 시장은 “트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 속에 국비 지원 사업으로 확정됐다”며 “시민과 전문가의 폭넓은 참여 통로를 만들어 대전의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명박이 예타 면제로 토건에 졸라 돈 박아 넣는것 욕하던 넘들이
똥구멍에 똥줄이 타는 모양이구나
명박이보다 더하는 더빌어 더빌어먹을 넘들
목포 창성장은 누구건지 먼저 밝혀라
아님 니들 돈으로 하던가
사람 살기 좋은곳에 사람이 몰려 사는데 왜 강제로
시골 촌구석에 우리 세금 니들 맘대로...
전라도사람 몇 명 위해서 수조원을 길에 까냐...
졸라 좁아 터진 땅에서 뭔 지역 균형발전이라고 미쳤나 좁디좁아 터진 땅구석에
더빌어먹을당 곧 더빌어 먹을것이다 내년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