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내 특성화고 학교기업의 학생CEO 및 예비CEO인 학생들에게 참된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킴으로써, 장래CEO들인 특성화고 학생들로 하여금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성취동기를 부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흥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례적으로 이 사업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대덕전자기계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충남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 등 대전시내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평균 2~3회씩 총 30여회에 걸쳐 진행되며, 성공한 기업의 CEO 및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들이 해당학교에서 요청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서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비즈니스-DAY’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올해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관내의 성공한 벤처기업을 탐방하고 성공한 CEO들과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차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인문계인 대덕고가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각 학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교육을 마친 상업계 특성화고인 대성여고 진로직업부 김지태 부장교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교육에 대한 큰 관심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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