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공부에 빠진 삼부자
남서울대, 공부에 빠진 삼부자
박사학위 받은 강성천씨와 두 아들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 중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9.02.09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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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강성천(가운데)씨와 석·박사 과정 중인 두아들
남서울대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강성천(가운데)씨와 석·박사 과정 중인 두아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남서울대학교 ‘2018학년도 제22회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강성천(58)씨 삼부자가 화제다.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강성천 씨는 지난 2015년 3월 남서울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이어 첫째 아들인 강민성(34세) 씨가 지난 2017년에 같은 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했고, 둘째 아들인 강광희(26세) 씨도 올해 대학원 경영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다.

삼부자가 남서울대 대학원 동문인 셈이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학업이었지만 강성천 씨는 ‘남서울대 대학원 원우회’를 조직해 회장까지 역임하고 대학원 원우회 논문집을 창간하는 등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학업에 임했다.

첫째 아들인 강민성 씨도 남서울대에서 올해 석사과정을 마치고 아버지 뒤를 이어 박사과정에 도전한다.

강성천 씨는 “남서울대 대학원을 통해 온 가족이 꿈 이어달리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은 학업과 경륜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후배를 가르치는 교수의 꿈을 이뤄나가겠다”며 졸업 이후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강성천 씨 도전 정신과 배움에 대한 열정에 남서울대는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을 수여했다.

학위수여식는 8일 11시부터 화정관에서 열려, 박사 15명, 석사 168명, 학사 2250명에게 각각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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