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역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9일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코리아종합안전에서 지역 소외계층 250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 봉사에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희자 단장은 “회원분들의 후원금으로 이번 밑반찬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준영 회원은 “회원분들이 열심히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고 전했다.
한편 7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미용봉사, 급식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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