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회,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크러스터 ‘천안’ 최적
    천안시의회,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크러스터 ‘천안’ 최적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치 촉구 기자회견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9.02.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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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의회가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크러스터 천안 유치 촉구에 힘을 보탰다.

    천안시의회는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치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인치견 의장은 성명서에서 "천안시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우수한 도로와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13개 대학과 전국 최고수준의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인재 확보가 가능하다"며 유치 당위성을 밝혔다.

    이어 "천안시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을 포함한 연계 산업이 발달해 있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많은 외국인투자기업이 소재하고 있다"며 "반도체 분야 200여 개 기업이 자리잡고 있어 세계적 기술우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SK하이닉스 유치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부지 확보도 지난 23일 발표된 정부의 국유재산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127만평의 천안종축장 부지 활용이 가능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에 필요한 산업용지 제공도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가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정부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수도권에 대규모 반도체 특화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것은 현 정부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정면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피력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공장총량제는 수도권 비대화를 막는 최후의 보루"라며 "대기업의 지방투자를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회생시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수도권 공장총량제에 따라 2020년까지 입주량이 배정완료 됐고 입주계획도 확정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의사를 밝힌 곳은 충남 천안을 비롯해 경기 용인과 이천, 충북 청주와 경북 구미다.

    아산도 유치를 추진했지만 천안으로 단일화해서 유치 경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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