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의회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대전 유성구의회는 지방자치 모의의회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친근한 의회상 정립과 학생 스스로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를 통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의회는 이달 22일까지 10개 학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성구의회 로고가 담긴 기념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체험교실 실습, 의회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희망 학교는 유성구의회 사무국 의사담당 ☎042(611)26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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