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는 관내 32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졸업식이 끝나는 오는 25일까지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예방활동 기간에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졸업식 이후에도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비행예방 및 단속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신학기 전까지 학원가 및 공원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모나 둔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졸업식장이 강압적 뒤풀이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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