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서 장려상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 지원' 내용담은 조례 호평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김원식 세종시의원이 탁월한 조례제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의원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5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세종시의회 역사상 최초 수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조례는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다.
김의원은 소상공인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창업지원 및 경영안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조례에 정함으로써 소상공인 활동보호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과 관련, 김원식 의원은“최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며“앞으로도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의회 240여 곳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5일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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