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대 국제물류학과 유창권 교수가 글로벌 물류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대전대에 따르면 유창권 교수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물류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는 데 있어 큰 기여를 해왔으며, 현재까지 800여 명의 글로벌 전문 물류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국제물류학과 복수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융합물류연수를 비롯해 국내외 인턴실습과 취·창업 멘토링 및 해외탐방 연계 ICT 융합물류 공모전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ICT 융합물류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238명, 글로컬 인턴실습 16명과 전공자격증 특강 63명 및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254명 등을 양성, 국토교통부의 사업평가에서서 최우수 사업단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 교수는 "글로벌 물류인력 양성사업이 학생들에게 전문물류 역량 함양과 ICT 융합물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사업추진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국토교통부와 대학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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