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장직무능력 향상에 공로한 기업체 10곳을 선정, ‘꿈이룸 엔젤기업(엔젤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1회의실에서 엔젤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부당행위, 산업재해 조회 등 검증을 거쳐 엔젤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엔젤기업은 (주)지엔씨에너지를 비롯해 ▲(주)삼성디지탈솔루션 ▲(주)넥스트솔루션 ▲배정영세무회계 사무소 ▲(주)지아이텍 ▲(주)엠에스씨테크 ▲에프엔에이치 ▲(주)에이지광학 ▲(주)포메탈 ▲논산‧계룡축협식육유통센터 등 총 10곳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업교육을 마련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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