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안전한 도시 아산 만들기’…재해예방 사업 167억원 투입
아산시, ‘안전한 도시 아산 만들기’…재해예방 사업 167억원 투입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9.02.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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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재난안전상황실
아산시 재난안전상황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시스템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시스템 강화 같은 체계적인 자연재난 예방·대응 플랫폼을 구축 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한다.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교량 3개소, 하천과 배수로 1.55km 정비 공사를 올해 준공 예정이다.

또, 위험지역을 파악해 미리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시스템도 대폭 강화한다.

아산 지역에 설치된 약 1800대 방범CCTV와 약 210개 마을방송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결해 재난 모니터링 기능과 예·경보 기능을 강화·확충하고 노후된 장비를 대거 교체할 계획이다.

수문원격제어 시스템을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방재시설을 제어하기 위해 통제실을 일원화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으로 재해에 대한 방재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좀 더 안전한 시를 만드는데 힘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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