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산업문화철도 60만 숙원…조기 착공 총력"
"충청산업문화철도 60만 숙원…조기 착공 총력"
지난 15일 부여군서 '5개 시·군 실무위원회' 갖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결의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2.1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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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충남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으로 구성된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행정협의회(협의회)’는 지난 15일 부여군청에서 실무위원회를 갖고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으로 구성된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행정협의회(협의회)’는 지난 15일 부여군청에서 실무위원회를 갖고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으로 구성된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행정협의회(협의회)’는 지난 15일 부여군청에서 실무위원회를 갖고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 사무국인 부여군에 따르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보령선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조기 착공을 염원해 온 이 지역 60만 주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큰 실정이다.

백제문화권의 중심인 충남 서남부권은 도내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보령선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이에 5개 시·군 실무위원들은 이번 아픔을 거울삼아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해 조기 착공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했다.

현재 지난 6월 협의회가 발주한 보령선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간절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보령선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잘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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