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15일 서구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해 사업결산과 올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올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학업 우수 학생 및 일반‧특별 장학금 ▲이인구 인재관 장학금 ▲체육 꿈나무 장학금 ▲유림공원사생대회 ▲문화체험학습 등 전체 3억 3000여만원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또 이승찬 이사(계룡건설 대표이사)의 재단이사장 취임, 신임 이사로 송하영 한밭대 전 총장과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를 선임 의결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연인원 1만 5000여명에게 총 60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유림공원사생대회, 독도 우리땅 밟기 운동, 광개토대왕 복제비 건립 등 다양한 공익 문화사업을 통해 교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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