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개학 전 유·초·중 현장 안전 점검
설동호 교육감, 개학 전 유·초·중 현장 안전 점검
19일 겨울방학 학교시설공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 설치 등 점검
  • 남현우 기자
  • 승인 2019.0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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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9일 유·초·중 현장을 방문해 겨울방학 동안 진행중인 학교시설공사 및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 설치 등 안전 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9일 유·초·중 현장을 방문해 겨울방학 동안 진행중인 학교시설공사 및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 설치 등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19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유·초·중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19일 설동호 교육감이 겨울방학동안 진행된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전반 사항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 설치 등 유·초·중 안전 점검을 위해 교육현장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3월 개학시즌을 앞두고 공사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과 통학 중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교통안전장치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이 실시됐다.

시교육청이 겨울방학 중 추진하고 있는 석면교체공사는 둔천초 외 9개교(70억 원), 지진대비 내진보강공사는 둔산초 외 2개교(23억 원), 강당 및 식당 증축공사는 탄방중 외 11개교(433억 원) 등 총 526억 원 규모로 진행중이다.

설 교육감은 이날 공사가 진행 중인 둔산초, 탄방중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으로 인한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에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 및 공사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두철미한 공사추진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장미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및 위치알림서비스를 직접 시연 점검하면서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장치를 확인했다.

하차확인장치는 대전지역 유·초·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든 통학버스에 장착되는 장치로, 일부 미설치된 차량은 오는 2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위치알림서비스는 지난해 11개 유치원 통학버스 19대에 시범설치 후 올해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 교육감은 “진행중인 공사는 개학 후에도 학생안전에 최우선해 진행해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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