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이하 녹색연합)이 오는 21일 오후 7시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 녹색연합은 갑천지구 대안마련활동과 금강 재자연화를 위한 수문개방, 세종보 철거를 위한 대응활동 등을 올해 활동계획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또 녹색연합은 총회와 함께 녹색人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녹색人상은 월평공원민간특례사업과 원자력연구원 핵폐기물 문제 등 지역 생태환경을 위한 공로가 인정되는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녹색人상의 수상자는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장 ▲정찬호 대전대 교수 ▲조호정 월평공원 공론화 시민발표자 ▲정기현 대전시의원 ▲정의당 대전광역시당 ▲대전MBC 보도국 ▲윤여운 내일신문 기자 ▲한종구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 기자 ▲채원식 감독 ▲조연미 작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이다.
녹색인상 수상과 함께 지난 10년간 녹색연합 활동을 후원한 맥키스컴퍼니, 충남대학교병원, 우송대학교, 대전도시철도공사,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개인후원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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