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지난 19일 오전 9시경 당진 순성 소재 ㈜엔아이스틸 당진공장에서 지게차로 철재를 운반하는 작업중이던 노동자(남. 29세)가 현장에 야적되어 있던 시트파일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회사에 근무한지 1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아이스틸 당진공장은 사고 당일 오후부터 작업 중지 중이며 바리케이트로 정문출입을 통제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일체 금하고 있다.
사망자 시신은 당진종합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진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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