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내신이 대학을 결정한다?
고1 내신이 대학을 결정한다?
  • 장찬우 기자
  • 승인 2019.02.2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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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종합반 설명회에 몰린 학부모와 학생모습.
고1 종합반 설명회에 몰린 학부모와 학생모습.

대입에 있어서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들의 내신 성적에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가 이뤄진다.

내신을 망쳐서는 이 두 가지 전형을 기대할 수 없게 되므로 고등학교 내신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내신이 실제로 3년 동안의 노력보다는 1학년 내신 등급에서 거의 결정이 나게된다.

1학년 내신이 확보돼야 목표를 이루는 고등학교 생활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1학년 학습 방향은 어떻게 수립해야 할까?

고1 과정에서는 수학, 영어도 중요하지만 전 과목 내신 확보가 필수적이다.

바뀐 입시의 고1 내신은 수학 영어에 비중을 둔 종전 내신관리와 달리 국어나 과학, 암기과목에도 비중을 두어야 한다.

 

학원 다녀야 한다면...

여러 과목을 시간표만 맞추어 진행하는 종합반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취약과목과 취약단원파악, 보충과 1대 1 첨삭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학원이 바람직하다.

과목간의 유기적인 학습관리를 통해 시험 기간에는 시험대비체제로 바뀌더라도 과목간의 충돌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선생님과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학생 정보를 공유하며 생활지도관리를 해줄 수 있는 학원이 라야 한다.

많은 입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학상담과 진로상담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주간 테스트를 통해 미진함 부분을 빨리 파악해 보강이 진행돼야 한다.

월중 진단고사를 진행해 잊어버린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시험 준비 기간 중에는 해당학교 출제 경향을 알고 학교별 고사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줄 수 있는 많은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이해력이 부족한 학생은 개별 첨삭 보강이 수시로 진행 되어야 하며 부득이한 결석으로 수업을 못하게 되는 경우 바로 보강이 실시 될 수 있어야 한다.

공부 습관을 길러 줄 수 있어야 하며 주요과목(수학, 영어)는 매일 진행해 꾸준히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시간표 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주요과목인 수학과 영어과목에 있어서 단과학원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간 표 구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적이 낮은학생(5-6등급)은 학교 교과서도 제대로 소화 못하고 시험을 치는 경우가 대체적입니다.

성적이 중간정도의 학생(3-4등급)은 학교 교과서는 다 풀었다고 하나 실제로 확인 해보면 역시 틀리는 문제가 제법 나오는 편이다.

교과서는 다 풀었지만 시험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는 문제이지만 실수로 틀렸거나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하는 학생이 많다.

시험 대비는 이런 것까지를 준비해줄수 있어야 한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은...

평소에 공부를 많이 한 학생들이 막상 중간고사를 망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공부를 많이 한 것만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시험에 나오는 난이도와 중요하지 않더라도 낼 수밖에 없는 문제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다.

학교 시험은 학교 시험만의 색깔이 있다.

일반적으로 열심히 하는 공부와 학교 스타일에 맞춘 ‘내신스러운 공부’는 미묘한 차이가 있고 이 차이가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무엇이 중요하고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들이 어떤 종류 인지는 학생 스스로 파악하기 어렵다.

다년간 학교의 특징을 파악하고 학교 출제 경향을 연구한 학원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도움말=지경수 천안비상에듀학원 원장

정리=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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