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1521가구 분양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1521가구 분양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9.02.2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신영시티디벨로퍼(주)가 2월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C1·C2블록에 주거복합단지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1㎡ 등 1521가구의 아파트와 연면적 4만 8683㎡ 규모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2-C1블록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669가구, 2-C2블록이 지하 2층부터 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852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15가구 ▲84㎡B 140가구 ▲84㎡C 68가구 ▲84㎡D 355가구 ▲97㎡ 156가구 ▲101㎡ 187가구 등 모두 6개 주택형으로 이뤄졌다.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77% 가량을 차지한다.

아산신도시는 천안시 불당동, 아산시 배방면·탕정면 일원 880만여㎡ 규모에 공동주택 3만 3300여 가구, 인구 8만 6000여 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조성된다.

현재 배방지구와 탕정지구 내 천안권은 개발사업이 거의 마무리 돼 있는 상황이다.

탕정지구 아산권에서는 2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약 1만 2000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우수한 입지여건 ‘탕정 지웰시티 푸르지오’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중심 반경 약 300m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가칭·2020년 예정)이 조성될 예정으로 1정거장 거리에 있는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아산과 천안 도심을 연결하는 이순신대로는 지난해 7월 개통됐고 21번 국도와 43번 국도 등도 인근에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JCT와 경부고속도로 천안JCT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 고속도로(총 43.9㎞) 1단계 구간(아산-천안, 20.86㎞)의 아산IC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같은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 앞으로는 탕정지구 중심상업지역도 조성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배방지구 내 연화초, 설화중·고 등이 반경 약 700m 이내에 있으며 천안아산지역 명문 자사고인 충남외고와 충남삼성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배후시설로는 약 4㎞이내에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있다.

A5공장 증설 계획,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도 조성 예정이다.

남향 설계로 채광·통풍 우수

단지는 전세대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ㄷ자형 주방 설계,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수납장, 펜트리 같은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각 전용면적마다 특성을 살린 기능과 구조도 구성됐다.

단지 남측으로 5만 6200㎡ 규모의 근린공원(예정)과 접해 있어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다양한 복합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탕정지구 아산권 관문입지에 역과 가장 가까운 유일한 주거복합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춘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는 22일 개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