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다음 달 26일 ‘5060청춘대학’의 문을 열고 경력개발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학은 건강, 재무 등 50~60대들의 제 2의 인생설계를 위한 인문·소양과정과 일자리 연계(사회공헌활동)를 지원하는 것으로 유성구는 상반기 내 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 재무, 소통 등에 대한 인문학 강좌와 ‘행복실버지도사 과정’과 ‘숲생태 코디네이터 과정’ 등 일자리연계강좌 등으로 크게 나뉜다. 각 강좌는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학습 참여는 50세~64세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이달 25일부터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