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롯데케미칼 연구소와 함께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나눔 장학금은 지난해 롯데케미칼 연구소 임직원이 ‘착한일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거나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전달된다.
강경보 롯데케미칼 연구소장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우리 임직원과 함께 회사가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미래를 개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과 함께 성금을 모아 6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1억여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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