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8일 이스트시티 1단지 이솔어린이집과 2단지 아이살림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동구는 어린이집과 관련, 지난해 8월 LH공사 대전충남본부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위탁 운영업체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거쳤다.
이번에 개원하게 된 1단지 이솔어린이집은 전체면적 295.86㎡ 규모로 51명까지 보육가능하며, 2단지 아이살림 어린이집은 전체면적 267.54㎡으로 보육정원 44명이다.
동구는 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2022년까지 총 20개소를 확충한다.
황인호 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은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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