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5일 교내 앙뜨레프레너관 회의실에서 ‘충남한마음포럼3000’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협력을 통한 상호간 유대강화와 교육, 연구, 기술 분야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또, 산학연 공동연구, 대학발전과 경쟁력 제고, 대학과 지역 주민간 상생과 협력에 연관된 관심사항 등을 추진한다.
김동학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은 “미래사회 존경받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간 대학의 노력과 비젼, 순천향의 의미, 산학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며 “충남 한마음포럼3000과 협약은 그 의미가 크며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희두 충남한마음포럼3000 회장은 “좀 늦은감이 있지만 대학과 교류를 시작으로 상호 왕성한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한마음포럼3000은 충남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연구 및 제안을 하는 등 살기 좋은 충남 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2017년 10월 단체설립을 통해 충남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의 회원이 모였다.
정치적 종교적 중립을 지향하면서 관내 대학 및 각종 사회단체 등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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