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재활병원 이끈 기적의 마라톤, 내달 20일 ‘팡파르’
    어린이재활병원 이끈 기적의 마라톤, 내달 20일 ‘팡파르’
    대전 한밭수목원 천변에서 열려…1㎞ 당 1000원 후원 형식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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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다음 달 20일 장애인의 날, 대전 한밭수목원 천변에서 ‘제 5회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이하 기적의 마라톤)’을 연다. 

    국내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대전 유치 1등 공신인 기적의 마라톤은 장애가 벽이 되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기적의 마라톤은 5㎞, 10㎞ 코스로 진행된다. 시민이 1㎞당 1000원을 기부하고 기업은 시민이 뛴 거리만큼 후원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참가비는 5㎞코스 5000원, 10㎞코스 1만 원이며 기부금영수증발급이 가능하다. 5㎞는 1시간이내, 10㎞는 1시간 30분 이내 완주 시 완주메달이 지급된다. 

    행사당일 마라톤뿐만 아니라 무대공연과 경품추첨,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진다.

    벌써부터 기적의 마라톤 참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참가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다.

    대전지역 외에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추진 시민T‧F가 있는 충남, 경남, 광주, 울산, 경기, 인천, 전북 지역 등 7개 지역에서 단체 참가를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주에서 살고 있는 장애아동 가족들의 신청도 이어지고 있다. 

    김동석 토닥토닥 대표는 “5회 기적의 마라톤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한 시민들께 뛰는 가슴으로 감사드린다”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함께 바라며 뛰어온 길 위에서 기적이 현실로 다가오는 걸 본다. 하지만 아직 멈출 수 없다.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에 세워질 때까지 우리의 심장은 함께 달릴 것이다.”고 다짐을 밝혔다.

    참가신청은 토닥토닥 홈페이지(http://todagtodag.com)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토닥토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단법인 토닥토닥(☎042-471-04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기적의 마라톤은 처음으로 토닥토닥과 대전시,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주최한다.

    민관은 중증장애아동의 원활한 치료와 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이 대전을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장벽 없는 대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사)토닥토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위해 장애아동가족들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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