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서부경찰서는 5일 뺑소니차량 검거를 도운 시민 홍모(38) 씨 등 2명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홍 씨 등 2명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음주뺑소니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112에 신고하는 한편 도주차량을 뒤쫓으며 도주방향 등을 경찰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원준 서부서장은 “용감한 시민의 도움으로 뺑소니범을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다”며 “음주운전은 소중한 생명을 빼앗는 중대 범죄행위다.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