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이남일 신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7일 부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고, 대전보훈단체를 방문해 단체장 등을 만났다.
이남일 청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로 ‘따뜻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전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93년 국가보훈처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됐다. 이어 인천보훈지청장,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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