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 신안동이 8일 멘야산다이메 천안점과 정기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 체결에 따라 멘야산다이메 천안점은 관내 저소득계층과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9000원 상당 라멘 30그릇(27만 원)을 후원한다.

공기훈 멘야산다이메 천안점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지역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라멘을 맛있게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신안동장은 “라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지역나눔에 앞장서 준 공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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