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서구는 한국CSR연구소와 국회CSR정책포럼 등이 공동 기획한 ‘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대전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 등을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 등 4개 부문으로 측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초지자체는 일선에 존재하는 행정의 손발이란 측면에서 광역지자체보다 사회 부문의 배점이 높았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안전, 사회성과 등의 지표로 구성되고 배점이 높은 사회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4개 전 분야에서도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행복 서구 100년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