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노소 살기 좋게"…대전 유성구, 맞춤형 정책 추진 
    "남녀노소 살기 좋게"…대전 유성구, 맞춤형 정책 추진 
    평균연령 36.3세 젊은 도시면서 연령별 인구 다양 분포
    유아, 청소년, 청년, 신중년 등 계층별 정책 지원 강화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3.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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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가 계층별 맞춤형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관내 유소년(0~14세) 유성구 전체 인구의 16.4%, 생산가능(15~64세) 인구는 75.2%,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8.4%이다.

    특히 지난 2017년 말 유성구 평균연령은 36.3세(전국 평균 41.3세)로 전국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젊은 도시이면서 연령별 인구가 골고루 살고 있다. 

    유성구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이 원신흥도서관에서 어린이와 대화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유성구 제공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이 원신흥도서관에서 어린이와 대화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유성구 제공

    유성구는 유아와 여성을 위해서 ▲육아커뮤니티 지원 ▲맘스라이브러리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산후도우미 지원 ▲유아숲체험원 확충 ▲셋째아이상출산장려품 지원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지역 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청소년·어르신 세대공감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동아리활동지원 ▲여가시설 지원 ▲가족캠프운영 ▲방과후 아카데미 ▲학교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강화한다.

    청년계층을 위해서는 취업·창업과 역량개발을 중심으로 ▲꿈을 잡고(Job Go) 공모 ▲청년소셜프랜차이즈창업지원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유성청년아카데미운영 ▲청년문화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는 매해 다양한 분야의 창업 성공사례를 배출해 왔으며, 지역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3개 팀에서 5개 팀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식 모습. 사진=유성구 제공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식 모습. 사진=유성구 제공

    유성구는 궁동 일원에 청년스타트업 타운을 조성(60억 원) 중이고, 어은동 일원에는 도시재생사업(100억 원) 일환으로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 ‘유성형 TEC 프로그램 창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진행 중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는 ▲실버사서양성 ▲노인일자리 특화사업 ▲제2 노인복지관 신축 ▲5060청춘대학 운영 ▲건강100세지원센터 운영 ▲한방 무료진료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자립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50~60대 신중년을 위한 5060청춘대학은 건강, 재무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인문·소양과정과 학습 후 일자리 연계(사회공헌활동)를 지원하는 일자리연계과정으로 나누어 상반기 3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다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각 계층별 맞춤형 정책들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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